2dnT9OT.jpg 
▲ 대회전날 OT 클릭하면 확대.

제2회 테크나인 라이더스 리얼매치 대회가 무주에서 열렸다
그나마 다른 대회취재보단 따뜻할거라는 기대와는 달리
무주에 도착한 27일은 낮은 기온에 바람이 많이 불고 싸래기 눈까지 내려 남쪽나라라는 별명을 무색하게 할정도의 날씨였다. 하지만 대회당일 춥지않은 날씨 잔잔한 바람, 구름없는 날씨는 참가 선수나 사진,영상을 찍는 프레스, 대회장 안팍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갤러리들 모두에게 좋았다
또한 야간까지 진행될 예정이였던 남자A조 8강전이 빠른 진행으로 오후에 모두 끝이나 콧물없는 대회였다.
대회참가자는 아래와 같이 남자는 A조 혹은 B조로 선택하여 참가할수 있었으며 여자는 여자단일부로 신청할 수 있었다

남자A조 - 상금   남자B조-  용품  여자부 - 상금

권대원,한진배가 부상으로 대회에 참가하지 못한것이 개인적으로 아쉬웠고  이용호의 우승은 어느정도 예상할수 있었다지만 그것보단  지난 빅에어 대회들에서 큰 성적을 거두지 못했던 최준규의 4위 입성이 더욱 주목된 경기였다. 지난해  아이파크 살로몬  지빙 대회에서도 3위에 오른 최준규는  지빙 혹은 점프 하나만 편식하는 선수가 아님을 스스로 입증한 샘이 되었다....
대회 이틀전 미국훈련에서 귀국한 안태환은 대회전날 6개월만에 타는 점프대라 다른 선수들의 연습이 끝나고도 몇번의 런을 더했다.
본선부터는 토너먼트로 진행된 이번경기에서는 결승에서 유래없는? 동점으로 그 박진감이 더 했다.

3위 박광수가 결정된 결승전에서  안태환 vs 이용호 의 승부는 지난해 제9회 버튼클래식의 과정과 동일한 재미난 현상이 발생하였다.
1차런에서 안태환은 깔끔한 랜딩. 이용호는 FS9을 시도하엿지만 랜딩에 실패했다.
2차런에서  이용호의 "후질근한"(안태환 아버님 해설) FS9 으로 동점이 되어 참가한 선수들에게나 갤러리들에게나 한층 흥미를 높혔다.
3차런에서 먼처 출발한 이용호는 FS9 을 성공시켰고 벼랑끝에 선 안태환 역시  FS9에 도전하였으나 착지를 성공시키지 못하여 2위에 머물었다.
이로서 같은 살로몬 팀이자 최고의 라이벌? 관계인 두사람의 최근 승부는 1:1 이 되었다.
남자B조 우승자는 남자A조 우승자인 이용호의 코칭을 받고있는 김진현이다.
스승과 제가가 한 대회에서  각 분야에서 보기좋게 나란히 1위를 차지하였으며 수퍼루키 남승연은 아쉽게 남자B조에서 깔끔한 BS5를 구사하였으나 아까운 착지미스때문에  6위로 대회를 마감하였다.

여자부에서는 강력한 우승후보중 한명인 김지은이 불참한 가운데 휘팍에서 온 유미영이 FS180으로  시상식 가장 높은자리에 올라섰다

먼거리에 위치한 무주였지만 하이원,휘팍등등 이름을 떨치고 있는 많은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여 주말을 이용해 무주를 찾은 많은 갤러리에게 한층높은 기술과 스타일을 보여주었고  큰 부상자없이 대회는 성공리에 끝났다.

mensa.jpg 
1위 이용호 FS9  - 200 만원
2위  안태환 FS7  -100만원
3위 박광수 Cab 9 - 50만원
4위  최준규 FS7 -30만원

mensb.jpg 
남자 B
1위 김진현
2위 문성준
3위 김길수

womens.jpg 
여자부
1위 유미영
2위 이미연
3위 임진희

이번 대회는 그 어떤 협회의 소속도  도움도 없이 단독으로 진행된 대회이다.
사진과 영상은 편집중.